곰팡이 핀 치즈를 냉장고에서 발견하면 버려야 할지 먹어도 될지 고민되실 텐데요, 치즈 종류에 따라 판단 기준이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? 체다나 모짜렐라처럼 수분이 많은 치즈는 곰팡이가 내부까지 퍼졌을 가능성이 커서 표면에 핀 곰팡이만 잘라내도 안심할 수 없어요. 반면 파르미지아노처럼 단단한 경질 치즈는 곰팡이가 표면에만 머무는 경우가 많아서 곰팡이 부분을 2~3cm 넉넉히 도려내면 나머지는 섭취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요. 하지만 치즈에 핀 곰팡이 색이 검정색이나 파란색 계열이면서 원래 그 치즈 고유의 특성이 아니라면, 눈에 보이지 않는 균사와 독소가 이미 퍼져 있을 수 있어 절대 먹지 않는 게 안전해요.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어르신, 임산부라면 조금이라도 곰팡이가 보이는 순간 치즈를 ..
곰팡이
2026. 8. 30. 14:05